하이스코어 썸네일
하이스코어

1. 시청 개요

저는 여러 가지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주된 취미는 역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일 때부터 컴퓨터 게임을 했고 9살 때는 제 인생 첫 콘솔 게임기인
닌텐도 Ds가 생겼습니다. 테일즈런너 처음으로 텔레비전 광고했을 때
아버지가 아이디를 만들어주셨던 것이 기억나고 오버워치가
처음 나왔을 때 중간고사를 다 망쳐버린 기억도 납니다.

처음으로 플레이스테이션을 가졌을 때도 레드 데드 리뎀션2라는 게임을 하게 되어
현실에서의 삶보다 아서(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주인공)로써의 삶을 더 많이 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게임의 역사에 대해서 말해주는 게임 다큐멘터리 하이 스코어를
시청해 보게 되었습니다.

2. 내용

하이 스코어는 미니 시리즈로 40분 전후의 다큐멘터리를 6부작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1. 번영과 몰락

: 가정용 게임기가 아닌 <스페이스 인베이더>와 그리고 <팩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만드는 아타리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인 아타리 E.T 게임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2. 닌텐도가 온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닌텐도, 사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화투를 만들던 회사에서 시작했습니다.
일본 내에서는 큰 성공을 했지만, 미국 시장을 뚫기 힘들었던 닌텐도가 어떻게 미국 시장을 점령했는지 다루고 있습니다.


3. 롤플레잉 게임의 탄생
: 현대 게임에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 던전 앤 드래곤>은 어떻게
그 추종자들을 만들었을까 탐구하고 있습니다.


4. 게임기 전쟁

: 모든 게임기 회사가 시그니쳐 캐릭터를 내놓을때 캐릭터가 없었던 회사 세가 그렇게 탄생하게 된 파란 고슴도치
소닉 이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은 어떻게 판을 바꾸어 놓았을지 알아봅시다.

5. 격투다!
: <스트리트 파이터>와 <모탈 컴벳> 드디어 격투게임의 시대가 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잔인하고 거칠어질수록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은 어떤 식으로 바뀌었을지 알아봅시다.

6. 레벨 업
: 게임을 3d로 끌어올린 닌텐도의 <스타 폭스> 그리고 지금 모든 일인칭 fps 게임을 만든 < 둠 > 무한한 인터넷 세상과
게임의 조합 이것은 어떠한 변화가 있었을지 알아봅시다.

 

3. 시청 후기

슈퍼마리오 캐릭터의 루이지와 마리오의 피규어
루이지와 마리오

게임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게임의 역사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원래부터 이런 식으로 있었겠다고 넘겨짚기 바빴던 것 같습니다.

모든 문화 콘텐츠는 앞선 콘텐츠에 영향을 받습니다.
글, 그림, 노래 그리고 영화와 같은 예술 작품은 앞서 나온 어느 콘텐츠의 영향을
받았을까 주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작가가 작곡가가 감독이 어린 시절에 읽었던 혹은 영향을 받았던
작품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게임 분야에서는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게임도 종합 예술로써 이런 여러 가지 작용이 있었을 텐데 말이죠.

최근 젤다의 전설을 플레이할 당시 느낀 것이 있습니다.

젤다의 전설이 아주 전설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만큼 여러 게임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어릴 적에 플레이하던 게임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그 게임의 시그니쳐라고 생각하던 게임 속 장치들이 알고 보니
젤다의 전설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새롭게 알게 되는 정보로 마음의 양식을 쌓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평소에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게임의 역사도 한번 알아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생각보다 몰랐던 사실에 신기함을 많이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미드 나잇 아시아의 썸네일 버블티 만드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미드 나잇 아시아

1. 시청 개요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해외 여행지는 과연 어디인지 궁금했습니다.
KB 국민 카드의 결제 ‘해외여행 업종 소비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의
항공권 구매 비율은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정말 며칠 그곳으로 여행을 간다고 해서 그곳을 잘 알 수 있는 것일까요?
특히 가까운 아시아 나라가 짧으면 3박 5일 혹은 4박 6일 일정으로 다녀오고는 하는
바쁜 대부분의 한국 관광객에게는 그 지역의 랜드마크만 몇 개 보고 돌아오는 것이 보통일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그 나라를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미드 나잇 아시아라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알게 되었습니다.

짧은 관광객으로는 잘 알지 못했던 아시아 도시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일본(도쿄), 한국(서울),인도(뭄바이),태국(방콕),대만(타이페이), 필리핀(마닐라)를 순으로 6부작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미드 나잇 아시아는 먹고 춤추고 꿈꾸다 라는 부제와 같이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 도시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내용

일본 도쿄는 우리가 흔히 일본의 밤을 생각할 때 떠올리는 화려한 네온사인을 비추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떠올리는 도쿄는 낮의 고요하고 정적인 문화가 가득한 곳이지만
도쿄의 밤은 또 다른 장소가 됩니다. 85세의 전 세계 최장수 DJ 그리고
일본의 이동식 라면집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동식 바텐더 그리고 생소한 패티시 클럽까지
혼네 다테마에 (本と建前) 사이를 뛰어넘는 일본의 밤 문화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 서울은 케이 푸드로 요즘 명성을 얻고 있는 프라이드치킨과 한국의 전통 술인 막걸리 그리고
한국 전통 음악 장르인 판소리에서 영향을 받은 록 밴드 서울이 급속하게 성장한 만큼
다양한 밤 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도 뭄바이는 13억의 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이 사는 도시로 유명한 뭄바이의 밤 문화를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 그리고 길거리에서 랩 배틀을 버리는 래퍼들
그리고 버터 제조법 하나로 도시를 사로잡은 요리사까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뭄바이는 다양한 밤 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국 방콕은 한국 사람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지만 짜뚜짝 시장 왕궁 그리고 몇 개의 사원들을 빼면
다른 곳은 잘 모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방콕의 젊은이들이 방문하는
특이한 극장 그리고 꼬치 노점 언더그라운드 클럽 그리고 스픽 이지 바까지
혼잡한 방콕의 도시에서 밤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의 야시장의 미쉘린 가이드에 선정된 굴 오믈렛이 있다고요?
우리가 흔히 찾는 야시장부터 경험해 보지 못한 타이베이의 드래그 문화가 가득한
특별한 곳까지 타이베이 숨은 명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랩 배틀을 벌이고 퀴어들이 테크노 파티를 즐기고 있습니다.
부자 서민 할 것 없이 같은 길거리 죽을 먹기 위해 줄을 서는 이곳에는 어떤 즐거움이 있을까요?
마닐라에 밤 문화에 대해 알아봅시다.

 

3. 보고난 후기

비오는 밤의 도쿄의 거리 요시노야 앞을 한 사람이 걷는다
밤의 도쿄

아시아는 정말 많은 나라를 품고 있고 각자가 너무 다른 문화를 품고 있는 대륙입니다.
같은 아시아에 살더라도 대한민국의 서울과 인도의 뭄바이는 극단적으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인도의 뭄바이를 제외하더라도 다른 지역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알 기회도 없었고 제가 스스로 알려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보고 각자의 도시는 각자의 색으로 빛나고 있다고 하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도시를 빛내는 엄청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어서 다큐멘터리에 나온 도시들을 방문하게 된다면 그것 또한 좋은 경험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이미 가본 도시도 새롭게 알게 되고 가보지 않은 도시도 새로운 정보를 주는 이 미드 나잇 아시아를시청해 보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이 온 더 호그 썸네일
하이 온더 호그

1. 시청 개요

미국 드라마를 많이 보시는 분들이라면 미국 문화에 익숙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음식 문화와 달리 미국의 음식 문화는 조금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자국의 전통 요리가 있지만 미국의 전통 요리라고 부를 수 있는 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미국의 짧은 역사 그리고 여러 나라 사람이 그 짧은 역사의 나라에 자의적 혹은 타의로 이주했던 경험들은
미국의 음식 문화를 타국과 아주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저 또한 미국 문화에 아주 관심이 많지만, 유례를 알기 힘든 미국의 음식 문화들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의 어느 요리사가 마르게리타 피자를 마르게리타 왕비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유명하고
한국의 현대의 떡볶이도 마복림 할머니의 아이디어로 만들었다는 것이 정설처럼 굳어져 있습니다.

칠면조는 미국의 처음에 방문한 청교도들이 다른 기후 탓에 고생하고 있자 미국의 원주민들이 칠면조를
선물했다는 것은 워낙 유명한 말이지만 추수감사절에 칠면조와 곁들여 먹는 고구마 요리나 맥앤드치즈 같은 것은
어떠한 경우를 통해서만은 사람들이 먹게 되었을지 궁금했습니다. 사이드 디쉬에 대한 이야기는 잘 하지 않으니까요.

특정한 국가의 음식이 아닌 이러한 음식은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미국인들의 식탁에 오르게 되었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렇게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2. 내용

호스트는 미국 음식의 대부분이 서아프리카 음식에 기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음식의 뿌리를 찾기 위해서 호스트는 서아프리카로 넘어갑니다.
서아프리카의 다양한 장소를 다니면서 미국 음식의 기원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베냉으로 과거 대서양 노예무역에 가장 중심이 되었던 지역입니다.
자연스럽게 이곳의 음식 문화는 신대륙으로 넘어가서 미국의 가정에 정착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베냉 사람들이 자주 먹던 얌은 신대륙에 존재하지 않아서 신대륙에서 고구마로 대체하게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음식 문화를 다루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노예제가 어떤 식으로 서아프리카를 좀먹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빼놓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국에 건너가서 미국으로 강제 이주하게 된 서아프리카 출신들의 사람들이
자신의 문화를 어떠한 방식으로 지켰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음식 문화가 내려왔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3. 시청 후기

생선을 곁드린 졸로프 라이스
서아프리카 음식인 졸로프 라이스

가까운 지인들 덕분에 서아프리카 음식 특히 나이지리아 음식을 자주 먹습니다.
그래서 이 다큐멘터리를 볼 때 흥미롭게 보았던 점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을 거로 생각했던 음식도 생각보다 한국 음식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어느 순간에 졸로프 라이스를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푸푸(서아프리카 등지에서 주식으로 먹는 것)의 이에 붙는 식감이 싫어서
먹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향신료가 센 것 빼면 한국 음식과 크게 다른 점도 없어서 자주 먹습니다.
메기매운탕과 비슷한 요리도 있고 경상도 음식인 고추장 물에 생선가루를 넣은 듯한 요리도 있어서
전 세계의 조리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생각지도 못한 나라의 음식이 익숙한 음식과 비슷해서 본인에게 잘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로운 나라의 음식을 경험해 보는 경험은 여행 대신 새로운 경험을 충족 시켜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평소에 관심을 가졌지만 도전하기 꺼렸던 나라의 음식이 있다면 한번 인터넷으로 영상이나
자료를 찾아보고 한번 도전해 보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입맛에 맞는 것을 찾는다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한 것이고 취향에 맞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은 새로운 좋은 경험일 것입니다. 취향은 하루 만에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재미있는 개인의 맛의 지도를 만들어 간다면 그것 또한 즐거운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의 썸네일
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

1. 시청 개요

한가지의 주제로 긴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시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한 주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관점으로 탐구할 수 있기도 합니다.
특히 넷플릭스의 다양한 다큐멘터리 덕분에 평소에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 알지 못하거나 평소에 관심 없는 분야의 경우에는 이러한 긴 다큐멘터리는 보기 어렵습니다.
자신이 관심 없는 주제는 보통 관심을 가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제가 관심 있는 주제라면 10부작도 보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관심 없는 주제라면 30분짜리 영상 하나도 보기 힘든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지식에 대해 탐구하고 싶은 욕망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짧고 간결하고 여러 가지를 한 번에 가볍게 가르쳐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찾게 된 것이 '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20분 전후의 짧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각각의 에피소드는
다른 이야기를 하는 옴니버스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가벼운 이야기부터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렵지 않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진행하는 과정이 화면 전환이 빠르고 적절한 화면효과 그리고 이미지를 잘 사용하였습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의 인터뷰 또한 중요한 부분만을
강조하고 있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2. 추천 에피소드

입체 동화책의 펼쳐진 이미지 왼쪽에 검은개가있고 왼쪽에 빨간 우산을 쓴 아이가 있다.
동화

모든 에피소드는 여러 주제를 진지하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줬습니다.
느낌표에 대한 이야기 아니면 우리가 익숙한 일부일처제에 관해 이야기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았던 에피소드는 동화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너무 어렸을 때부터 익숙한 내용이라서 한 번도 동화 속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동화는 어린 시절에만 보는 경우가 많고 다 자란 성인이라면 아이와 관련된 일이 생기지 않으면
동화와는 거리를 두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같았고 그래서 이번 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를 보게 되었을 때
오랜만에 보게 된 동화 이야기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세계의 다양한 동화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전개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다른 나라 출신의 친구들과 이야기해 보면 생각보다 같은 대륙이 아니어도 비슷한 내용의
동화가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이유로 멀리 떨어진 나라들의 전통 이야기가 비슷한지
생각하고 있던 차였는데 더 반가웠습니다.

그렇기에 다큐멘터리의 내용에 조금 충격받았습니다. 동화책은 아이들을 위한 귀여운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초기의 동화는 이와 너무나도 다른 것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가 가득하고 아이를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동화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후기 

지식을 얻는 것은 세상의 해상도를 높이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이 말을 처음 보았을 때는 그것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이 쌓일 때마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더욱
잘 이해하는 기분입니다. 특히 이렇게 제가 평소에 관심이 없었던 분야에 대한
지식이 쌓일수록 제 지식이 더욱 확장되는 기분입니다.
평소에 제가 허리케인이나 한국에 없는 왕실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해 볼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심지어 좋아하는 노래인 올드 타운 로드( old town road)에 이러한 배경이 숨겨져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 혐오감을 레인 세계를 해설한다를 주변에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모든 에피소드는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처음에는 자신이 관심 있는 내용만 보던 사람들도
화자의 스토리텔링 능력의 평소에 관심 없었던 주제들도 들어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추천을 받은 사람들도 이런 시리즈가 더 있냐고 묻고는 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혹시 관심 있는 주제가 있으시면 익스플레인 시리즈를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정말 다양한 주제를 어렵지 않게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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